박명수 “운영하던 치킨집 연매출 12억↑” 성공신화 입이 떡(사당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과거 치킨집으로 연매출 12억 이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3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98회에서는 오픈한 지 한 달 된 김병현의 새 버거집에 박명수가 방문했다.

이날 오픈한 지 한 달 만에 매출이 절반으로 뚝 떨어진 상황을 털어놓은 김병현은 박명수에게 "(과거) 치킨집으로 연 10억을 팔았던 게 사실이냐"고 부러움 가득한 목소리로 물었다.

박명수는 "월 1억 넘었다"며 매출이 연 12억이었다고 정정했다. 그는 "20년 됐다"며 당시 해당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 전국 1등을 차지했었다고 자랑했다. 박명수는 "내가 오토바이 타고 다니며 배달도 다 했다. 여의도불꽃축제를 하면 100마리 튀겨서 나가는 순간 다 팔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8세 연하의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리한 닥터'에서는 박명수가 연예계 장가 잘 간 스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에 따르면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는 부동산에 투자해 시세 차익을 내는 방식으로 약 80억에서 100억 원의 이익을 봤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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