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생방송 중 보이스피싱 의심 “2백 명도 안 오는데 비싼 나를 섭외”(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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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DJ 박명수가 행사 섭외에 웃음을 터트렸다.
3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모발모발 퀴즈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와 김태진을 대전 쪽 행사에 초청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명수는 "200분도 안 오시는데 부르는 거냐"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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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행사 섭외에 웃음을 터트렸다.
3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모발모발 퀴즈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와 김태진을 대전 쪽 행사에 초청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쥐팍 무대하실 때 객석으로 무대 넘기시면 안 된다"라는 조건을 걸어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제 노래는 라디오로 한다. LED도 쏴주셔야 한다. 좌석도 200석은 깔아주셔야 한다"라며 자신의 조건을 이야기했다. 이에 청취자는 200명이라는 관객의 수에 흐릿한 답변을 내놨다.
박명수는 "200분도 안 오시는데 부르는 거냐"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청취자는 "잔디밭에서 야외에서 하려고 그런 거다. 의자를 사야한다"고 변명했다.
이어 박명수는 보이스피싱을 의심하더니 "페이가 좀 쎄다. 페이를 말씀해달라. 얼마나 주실 거냐"라고 공격을 해 청취자의 항복을 받아내, 김태진을 폭소케 했다. 박명수는 그제서야 "농담"이라며 웃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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