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치매환자 가족 온라인 자조모임 '찬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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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치매안심센터가 3~10월 총 20회에 걸쳐 치매 환자 돌봄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조모임 '찬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 평창군에 따르면 프로그램 이름인 '찬들'은 곡식으로 가득한 풍성한 들판이란 뜻인데, 찬란한 가족 이야기가 들어오는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졌다.
김진옥 군 의료지원과장은 "치매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가족 보호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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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 치매안심센터가 3~10월 총 20회에 걸쳐 치매 환자 돌봄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조모임 '찬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 평창군에 따르면 프로그램 이름인 '찬들'은 곡식으로 가득한 풍성한 들판이란 뜻인데, 찬란한 가족 이야기가 들어오는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졌다. 모임에선 최신 돌봄 정보 공유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손 글씨), 색칠하기 등 취미 생활도 지원한다.
김진옥 군 의료지원과장은 "치매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가족 보호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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