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변화 대응 혁신기술 실증비용 최대 2억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기후변화대응 혁신기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대학·연구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제품 제작 및 실용화가 가능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공고문에 따른 서류를 작성해 서울연구원 기술실증센터 이메일(innotech@si.re.kr)로 제출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기후변화대응 혁신기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대학·연구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온실가스 감축'(건축, 수송, 에너지, 탄소포집, 자원순환)과 '기후변화 적응'(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2개다.
시제품 제작 및 실용화가 가능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대학과 연구기관은 서울에 소재하지 않더라도 서울에 있는 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가능하다.
지원 유형은 '예산지원형'과 '비예산지원형' 2가지다.
예산지원형은 실증장소와 실증비용 최대 2억원을 지원하며, 자유과제와 지정과제 중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비예산지원형은 실증장소만 제공된다.
올해 시는 공공시설로 한정했던 실증장소를 병원, 금융기관 등 다중 이용 민간시설까지 확대한다.
또 기업 선정 시 실증기관 사전 매칭, 규제샌드박스 선정 등에 대한 가산점을 신설해 참여를 독려하고 실증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최대 1년간의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기업에는 국내외 판로 개척 시 활용할 수 있는 '실증확인서'가 발급된다. 실증 성공사례 확산, 기후테크산업지원센터 판로 개척·투자 연계, 사업화 전략 수립 등의 후속 지원도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면 공고문에 따른 서류를 작성해 서울연구원 기술실증센터 이메일(innotech@si.re.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열리는 온라인 제안설명회와 서울연구원 누리집(www.si.re.kr)을 참고하면 된다.
bry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故김새론 유족 측, 김수현과 메시지 공개…"미성년 교제 증거" | 연합뉴스
- '한국인 실종 추정' 美 교통사고 추가 유해 수습…"신원확인 중" | 연합뉴스
- 화성 태행산 정상 부근에 인화물질 흩뿌려져…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신고 내용 알 수 없는 112 문자…출동했더니 물에 빠진 30대 | 연합뉴스
- [르포] 대피소 어르신들이 위험하다…차가운 바닥 쪽잠·의약품도 없어(종합) | 연합뉴스
- 15년전 신형아이폰 비싸다며 망설였던 80년대생, 中최고부자됐다(종합) | 연합뉴스
- 아빠한테 맞은 11살 아들 사망…엄마는 학대치사 방조 무혐의 | 연합뉴스
- 여직원에게 '탕비실장' 지칭…광주 남구 간부 공무원 갑질 논란(종합) | 연합뉴스
- 산불 연기 보이는데도 논·밭두렁서는 여전히 불법 소각 | 연합뉴스
- 1분 빨리 수능 종쳤다…법원 "1명 최대 300만원 국가배상"(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