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초대박 소식! 호일룬 보내고 오시멘 영입 온다!···“나폴리, 오시멘 대체자로 호일룬 영입 우선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까. 나폴리가 오시멘의 대체자로 맨유의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호일룬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튀르키예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21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와 나폴리는 이번 여름 빅터 오시멘을 대체할 선수로 라스무스 호일룬의 영입을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목표는 바로 스트라이커 영입이다. 현재 팀 내 스트라이커 자원인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가 부진하면서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고, 맨유 역시 그 여파로 인해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런 가운데 맨유가 열렬히 원하는 스트라이커는 바로 오시멘이다. 오시멘은 현시점 유럽 빅클럽들의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로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나폴리를 떠날 것이 유력한 상태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오시멘은 여러 클럽들의 제안을 거절하며 콘테 감독과 불화를 겪었고, 결국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쫓겨난 상황이다. 그러면서 맨유가 오시멘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는 예상이 잇따르고 있다.
이미 호일룬을 오시멘을 영입하는 데 카드로 쓸 것이라는 전망은 나왔었다. 지난달 27일,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의 다니엘레 롱고 기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맨유는 오시멘의 영입을 위해 나폴리에 호일룬에 3,3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더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불가능한 전망은 아니다. 호일룬은 맨유 합류 이전 이탈리아 세리에 A 아탈란타에서 뛰며 좋은 활약을 펼쳤었다. 당시 34경기 10골 2도움의 성적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입증했고, 결국 맨유의 선택을 받으며 1,000억 원이 넘는 이적료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하지만 실패를 거듭했고, 이젠 방출 위기까지 내몰렸다. 다시 제기하기 위해선 자신이 익숙하고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이탈리아 무대로 돌아가는 것을 충분히 선택할 수 있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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