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쩍! 소리 날 정도로 큰 충돌' 알리송, 뇌진탕 증상→브라질 대표 '소집해제'... 'EPL 우승 도전' 리버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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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대표팀에 소집됐던 알리송 베케르(33)가 부상 치료를 위해 리버풀로 돌아간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알리송이 브라질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돼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알리송은 지금 리버풀로 복귀 중이다. 도착 직후 구단 의료진의 정밀 검사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알리송의 부상에 브라질 대표팀뿐 아니라 리버풀도 한숨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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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알리송이 브라질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돼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알리송은 지금 리버풀로 복귀 중이다. 도착 직후 구단 의료진의 정밀 검사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알리송은 전날 콜롬비아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13차전 홈 경기에 브라질의 수문장으로 선발 출전했다.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26분 알리송은 공중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콜롬비아 센터백 다빈손 산체스와 충돌했다. 고통스러워하며 일어나지 못하는 알리송과 함께 산체스도 의식을 잠시 잃을 정도로 큰 충돌이었다. 다행히 둘 다 일어났지만 알리송은 어지러워하는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결국 양 팀 다 선수 안전을 위해 둘을 교체했다.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비니시우스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브라질의 승리로 끝났다.
리버풀의 다음 경기는 A매치 휴식기 이후인 4월 3일 에버튼과 EPL 30라운드 머지사이드 더비다. 알리송이 그때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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