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35개 대학 의대생 휴학계 반려

김재현 2025. 3. 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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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35개 대학에서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반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과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22일 40개 대학 중 35개 대학에서 휴학계 반려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총협은 앞서 지난 19일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즉시 반려하고, 유급이나 제적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학칙대로 엄격히 처리하겠다고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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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이 긴급회의를 열고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계를 반려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진 지난 19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뉴스]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35개 대학에서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반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과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22일 40개 대학 중 35개 대학에서 휴학계 반려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총협은 앞서 지난 19일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즉시 반려하고, 유급이나 제적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학칙대로 엄격히 처리하겠다고 합의한 바 있습니다.

아직 휴학계를 반려하지 않은 5개 학교도 다음 주 휴학 반려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전날 복학 신청을 마감한 연세대 의대는 재적생의 절반 정도가 복귀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고, 고려대 의대도 비슷한 규모의 복귀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와 각 대학이 복귀자 규모를 비공개하기로 방침을 정한 상황에서 당분간 의대생들의 정확한 복귀 규모는 확인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의과대 #의대생 #의총협 #휴학 #복학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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