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료 창고서 폭발 사고…50대 작업자 1명 부상

이태권 기자 2025. 3. 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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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오후 2시 10분쯤 인천 중구 신흥동의 한 사료 보관 창고에서 용접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폭발로 창고에 있던 작업자 50대 A 씨가 갈비뼈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탱크에 보관 중인 사료에 옮겨 붙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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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오후 2시 10분쯤 인천 중구 신흥동의 한 사료 보관 창고에서 용접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폭발로 창고에 있던 작업자 50대 A 씨가 갈비뼈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관 70여 명과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탱크에 보관 중인 사료에 옮겨 붙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자는 "폭발 이후 큰 불길은 없었으나 탱크에 있던 사료에 연기가 발생해 안전 조치를 했다"며 "오늘 다시 현장 조사를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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