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팔레트 판매점서 화재…인근 주유소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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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팔레트 판매점에서 불이 나 진화에 5시간이 걸렸다.
22일 낮 12시35분께 경기도 화성시 발안로의 한 팔레트(화물 운반용 깔판)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팔레트 판매점 인근에는 주유소가 있어 소방당국은 주유소로 연소 확대되는 것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5시42분께 불을 모두 껐다.
불이 나자 화성시청은 "연기가 다량 발생 중이니, 인근 주민께서는 창문을 닫고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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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화성시 팔레트 판매점에서 불이 나 진화에 5시간이 걸렸다.
22일 낮 12시35분께 경기도 화성시 발안로의 한 팔레트(화물 운반용 깔판)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가 연소 확대가 우려되자 대응 2단계로 올렸다.
대응 2단계에서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불이 난 팔레트 판매점 인근에는 주유소가 있어 소방당국은 주유소로 연소 확대되는 것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5시42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화성시청은 "연기가 다량 발생 중이니, 인근 주민께서는 창문을 닫고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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