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전 체육회장, 바흐 IOC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권종오 기자 2025. 3. 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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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는 이 전 회장이 8년이 넘는 재임 기간에 대한민국 체육 발전과 IOC 위원으로서 스포츠 발전과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데 힘써온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을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했다고 인정했습니다.

IOC의 초청으로 총회에서 참석한 이 전 회장은 또 바흐 위원장의 후임으로 여성 최초로 IOC 위원장에 선출된 커스티 코번트리 당선자와도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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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흐 IOC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 받는 이기흥 전 체육회장(오른쪽)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이자 IOC 위원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이기흥 전 회장은 21일(한국시간)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열린 제144차 IOC 총회 세션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및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서울 총회 개최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습니다.
IOC는 이 전 회장이 8년이 넘는 재임 기간에 대한민국 체육 발전과 IOC 위원으로서 스포츠 발전과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데 힘써온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을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했다고 인정했습니다.

IOC의 초청으로 총회에서 참석한 이 전 회장은 또 바흐 위원장의 후임으로 여성 최초로 IOC 위원장에 선출된 커스티 코번트리 당선자와도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사진=이기흥 전 체육회장 측 제공)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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