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 날' 첫 참석 → 산불 현장…이재명의 광폭 행보 [스프]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2025. 3. 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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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놓치지 말아야 할 이슈, 퇴근길에 보는 이브닝 브리핑에 있습니다.
대전 현장 최고위원회의 주재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 경남 산청 산불 현장지휘소 방문 → 경남 산청 이재민 대피소 방문.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첫 참석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열린 국립대전현충원에 도착해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 정치인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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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놓치지 말아야 할 이슈, 퇴근길에 보는 이브닝 브리핑에 있습니다.
대전 현장 최고위원회의 주재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 경남 산청 산불 현장지휘소 방문 → 경남 산청 이재민 대피소 방문.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28일)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늦어지면서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던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2심 무죄 선고 이후에는 보폭이 빨라지는 모습입니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첫 참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도 악수로 인사했습니다.
다소 어색한 만남도 있었습니다.
이 대표는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과도 악수를 나눴는데, 최 전 함장은 2년 전 현충일 추념식 때 이 대표를 찾아가 "어제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제가 부하들을 죽였다는데 (천안함 장병들을 죽인 것은) 북한의 만행이죠?"라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병사 다 죽이고 무슨 낯짝이냐"는 권칠승 당시 수석대변인의 발언에 항의한 겁니다.
오늘(28일)은 그런 돌발 상황은 없었습니다.
다만, 퇴장하는 이 대표에게 한 유족이 무언가를 항의하면서 달려들다가 수행원에게 제지됐습니다.
또 천안함 폭침 사건으로 전사한 고 민평기 상사의 친형 민광기 씨가 어제(27일) SNS에서 "그동안 피가 거꾸로 솟아도 참고 참았다", "이 대표는 내일 서해 수호의 날 참석 전 천안함 폭침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그동안의 만행에 대한 사과 성명을 내고 행사장에 들어오시라"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천안함 피격 사건(2010년 3월 26일)과 제2 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 등으로 목숨을 잃은 55명의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정부 기념식으로 거행하고 있습니다.
"영웅들을 기억합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북한의 기습 공격과 도발에 맞서 서해를 수호한 영웅들을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어 "제2연평해전부터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까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목숨을 바쳐 사망한 55인의 용사들과 모든 장병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다"며 "가슴 깊이 경의와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원칙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면서 유공자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생명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감내한 유공자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설 것입니다. 안보 정책을 두고는 다양한 입장이 있을 수 있지만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원칙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 이재명 민주당 대표, 최고위원회의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도 기념식 뒤에 "우리 대한민국 정부가 원칙과 방향을 정했으며 서해 수호에 대한 굳은 의지를 규정했다"며 "민주당과 이 대표 또한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적 없던 이 대표의 참석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안보 행보를 통해 대선주자로서의 안정감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우클릭 행보의 일환 아니냐', '친중·친북으로 이미지 불식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의 백드롭(배경 현수막)에도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또 증인신문 불출석…"과태료 500만 원 추가"
재판의 증인으로 채택된 이 대표가 불출석하면서 재판은 8분 만에 끝났습니다.
이 대표의 불출석은 세 번째입니다.
두 번째 불출석한 지난 24일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받은 데 이어, 오늘(28일) 추가로 5백만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이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아 내야 할 과태료가 800만 원으로 늘어난 겁니다.
이 대표 측은 지난 14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지난 14일 제출된 이 대표의 불출석 사유서에는 포괄적인 내용만 기재됐다"며 사유가 명확치 않다는 입장입니다.
재판부는 그러면서 "오는 31일 예정된 증인신문에도 나오지 않을 경우 다음 절차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재판부가 과태료보다 더 강력한 수단을 써서 증인을 소환할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이 대표가 불체포특권이 있는 현직 국회의원 신분인 만큼 강제로 법정에 세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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