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역 인근 창고 화재…1명 경상

송상호 기자 2025. 3.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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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역 인근 타이어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6분께 용인시 수지구 수인분당선 죽전역 인근 한 자전거 판매점의 타이어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9분 만인 오후 6시4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났을 당시 해당 매장 내부에 있던 직원 2명은 모두 대피했고, 인근 상점의 직원이 연기 흡입 등으로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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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용인 수지구 죽전역 인근 한 자전거 판매점 타이어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용인 죽전역 인근 타이어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6분께 용인시 수지구 수인분당선 죽전역 인근 한 자전거 판매점의 타이어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직후 연기가 확산하면서 한때 소방 당국에 45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9분 만인 오후 6시4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났을 당시 해당 매장 내부에 있던 직원 2명은 모두 대피했고, 인근 상점의 직원이 연기 흡입 등으로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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