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선고' 앞두고…주말 서울 도심서 '찬반세력' 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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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됐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사직로·율곡로 일대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 등 탄핵 찬성 단체가 집회를 연다.
집회 시간대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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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의사당대로 '탄핵 반대' 집회
"교통 정체 예상…대중교통 이용해달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됐다. 서울경찰청은 교통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사직로·율곡로 일대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 등 탄핵 찬성 단체가 집회를 연다. 비상행동은 '100만명 동원'을 계획하고 있어 기존보다집회 규모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참가자들은 집회 종료 후 종로 방향으로 행진한다.
자유통일당 등 탄핵 반대 단체는 세종대로(세종교차로~대한문)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자유통일당 집회 신고 인원은 20만명이다. 보수 기독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여의도 의사당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연다.
경찰은 집회·행진 구간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22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세종대로와 사직로, 율곡로 등 집회 장소 일대에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집회 시간대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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