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민호 우승 공약에 에버랜드 화답…"팬 1000명 초대, 우리가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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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40)가 낸 우승 공약에 삼성 계열사 놀이동산 에버랜드가 화답했다.
에버랜드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삼성의 올 시즌 우승 공약 선물은 '대한민국 최고의 놀이동산' 에버랜드가 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에버랜드는 강민호의 사진과 함께 "우리가 쏠 테니, 우승만 해달라"고 삼성 선수단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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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40)가 낸 우승 공약에 삼성 계열사 놀이동산 에버랜드가 화답했다.
에버랜드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삼성의 올 시즌 우승 공약 선물은 '대한민국 최고의 놀이동산' 에버랜드가 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앞서 전날(20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미디어데이에서 팀별 선수들은 우승 공약 질문에 저마다 개성 있는 답을 내놨다.
이 중 재계 라이벌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모기업 찬스'를 활용한 공약을 선언했다.
먼저 롯데 주장 전준우가 "팬들과 다 같이 롯데월드 투어를 하겠다"고 말하자, 삼성 강민호가 "대한민국 최고의 놀이공원은 에버랜드다. 팬 1000명을 초대해 일일 데이트를 하겠다. 사장님과 약속된 사안"이라고 받아쳤다.
이에 에버랜드가 즉각 반응했다. 에버랜드는 강민호의 사진과 함께 "우리가 쏠 테니, 우승만 해달라"고 삼성 선수단을 응원했다.
한편 삼성은 2014년 이후 10년 넘게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친 뒤 한국시리즈에 올랐으나, KIA 타이거즈에 1승4패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25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는 삼성은 22일 대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전을 치른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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