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하이패스 카드 슬쩍 내차에' 전남도 공무원 2명 송치
천정인 2025. 3. 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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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경찰서는 공용 하이패스를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업무상 배임)로 전남도 산하 도로관리사업소 소속 공무원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공무 활동 목적으로만 써야 하는 공용 하이패스 카드를 자신의 차량에 장착해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다.
전남도는 2018년 감사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적발하고 조치했지만, 수사기관에 고발하지는 않았다.
한 시민이 이러한 비위 행위에 대해 최근 경찰에 고발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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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나주경찰서는 공용 하이패스를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업무상 배임)로 전남도 산하 도로관리사업소 소속 공무원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공무 활동 목적으로만 써야 하는 공용 하이패스 카드를 자신의 차량에 장착해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다.
전남도는 2018년 감사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적발하고 조치했지만, 수사기관에 고발하지는 않았다.
한 시민이 이러한 비위 행위에 대해 최근 경찰에 고발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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