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부산의 딸 박정은 감독 “약속 지켰습니다”

정현숙 2025. 3. 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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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에서 BNK가 우리은행을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시즌 꼴찌에서 올 시즌 우승을 일구기까지, 그 극적인 반전의 뒤에는 박정은 감독의 리더십이 있습니다. 박정은 감독은 지난 2월 꼭 팀을 우승시키겠다고 약속한 바 있었는데요, 여성 감독으로서 최초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선수와 감독 시절 모두 우승을 차지한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았던 챔피언결정 3차전 주요장면과 박정은 감독의 소감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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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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