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여준석 2분 25초 출전’ 곤자가대, 조지아대 완파하고 3월의 광란 첫 경기 승리

조영두 2025. 3. 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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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자가대가 3월의 광란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곤자가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 인트러스트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5 NCAA 토너먼트 64강 조지아대와의 경기에서 89-68로 승리했다.

가볍게 32강에 진출한 곤자가대는 휴스턴대와 만나게 됐다.

초반부터 곤자가대가 어렵지 않게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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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곤자가대가 3월의 광란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곤자가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 인트러스트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5 NCAA 토너먼트 64강 조지아대와의 경기에서 89-68로 승리했다.

칼리프 배틀(24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브랜든 허프(18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놀란 힉맨(18점 3어시스트)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가볍게 32강에 진출한 곤자가대는 휴스턴대와 만나게 됐다.

여준석은 2분 25초 출전해 아무런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후반 가비지 타임이 되면서 코트를 밟을 수 있었다. 2점슛 1개와 3점슛 1개를 시도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초반부터 곤자가대가 어렵지 않게 리드를 잡았다. 힉맨과 라이언 넴하드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허프와 그레이엄 이케도 득점을 올렸다. 순식간에 13-0 런을 만들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배틀과 힉맨은 외곽포로 조지아대의 수비를 공략했다. 이매뉴얼 이노센티도 알토란같은 득점을 더한 곤자가대는 48-27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곤자가대는 허프, 배틀, 힉맨의 3점슛으로 더욱 달아났다. 꾸준히 점수차를 벌렸고, 막판 25점차(85-60) 리드를 잡으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했다. 그러자 여준석 포함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 사진_곤자가대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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