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간 중고거래 분쟁 해결하자" 당근, KISA와 기술 교류 밋업

최호경 2025. 3. 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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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20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본원에서 KISA 관계자들과 함께 '개인 간 거래 분쟁 조정 기술 교류 밋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 간 중고거래 분쟁의 자율적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관련 조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밋업을 통해 당근은 보다 체계적인 자체 분쟁 조정 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부처와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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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분쟁 해결 위한 노하우와 사례 공유

당근은 20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본원에서 KISA 관계자들과 함께 '개인 간 거래 분쟁 조정 기술 교류 밋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 간 중고거래 분쟁의 자율적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관련 조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나주 본원에서 열린 '개인 간 거래 분쟁 조정 기술 교류 밋업'에서 당근과 KISA 관계자들이 모여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당근 제공

당근은 이날 플랫폼 내에서 실제로 발생한 주요 C2C 분쟁 사례와 분쟁조정센터 운영을 비롯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다음 세션에서는 관계자들이 KISA의 분쟁 조정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효과적인 분쟁 해결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기술적 접근 방식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밋업을 통해 당근은 보다 체계적인 자체 분쟁 조정 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부처와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당근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이고 세밀한 분쟁 조정을 위해 당근 분쟁조정센터의 제도 및 기술적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외부 기관과의 협력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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