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들 "휴학은 적법…부당한 처우시 소송"
2025. 3. 20. 20:02
의과대학이 있는 40개 대학 총장들이 의대생 휴학계를 즉시 반려하기로 한 데 대해 의대생 단체는 "휴학은 적법하다"며 부당한 처우시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오늘(20일) 학생 대표 공동 성명서를 내고 "적법하게 제출한 휴학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당하게 제출된 휴학 원서를 부정하고 학생의 권리를 침해하는 교육부와 대학의 폭압적인 형태를 규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임광빈기자
#교육부 #의대 #휴학 #제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러 쇼이구, 김정은과 2시간여 대화…푸틴 메시지 전달
- 의대생들 첫 복귀 '데드라인'…"돌아와야" vs "학생 겁박"
- 극한 치닫는 갈등에 시민 피로감…"불안정성 해소해야"
- 김연경 "우승하고 홀가분히 떠나겠다"…봄배구 출사표
- 서울 공사현장서 군화·유해 발견…"6·25 전사자 추정"
- 유업계도 가격 올린다…매일유업, 다음 달 9% 인상
- 법원, 뉴진스 독자 활동 제동…어도어 소속사 지위 회복
- 공군, '민가 오폭' KF-16 조종사 2명 자격정지 1년
- 용인 죽전역 인근 자전거 판매점 창고서 불…10분 만에 완진
- [단독] 헌재 앞 경찰 팔꿈치로 가격하고 넘어뜨려…유튜버 현행범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