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초 겪고 다시 태어난 '21세기 왕의 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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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현이 145년 만에 깨어난 왕의 서고를 보고 안타까워했다.
2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 폴란드 친구들은 해설사 투어를 들으며 한국 역사를 취재한다.
폴란드 친구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착한 곳은 한국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이었다.
친구들은 선사시대를 시작으로 주요 유물 설명을 진지하게 경청하며 한국사의 매력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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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준현이 145년 만에 깨어난 왕의 서고를 보고 안타까워했다.
2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 폴란드 친구들은 해설사 투어를 들으며 한국 역사를 취재한다.
폴란드 친구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착한 곳은 한국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이었다.
대한민국 최대 박물관의 압도적인 규모에 박물관 방문을 싫어했던 친구조차 두 눈을 휘둥그레 뜨며 놀라워 했다.
이들은 20년 차 베테랑 해설사와 함께 박물관 투어에 나섰다.
친구들은 선사시대를 시작으로 주요 유물 설명을 진지하게 경청하며 한국사의 매력에 빠진다.
특히 투어에서 친구들의 특파원 본능을 일깨운 흥미로운 장소도 있었다.
바로 조선 왕들의 서고를 실제처럼 복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왕의 서고'였다.
이곳에는 해외 수장고에 잠들어 있다가 145년 만에 깨어난 왕의 서적들이 웅장하게 전시돼 있었다.
그 안에 담긴 아픈 역사에 친구들은 말을 잇지 못하고 숙연해졌다는 후문이다.
해설사 이야기를 듣던 김준현은 굳은 표정으로 "가져와야 하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탈리아 방송인 알베르토도 "돌려줘야죠"라며 분노했다.
고초를 겪고 다시 태어난 21세기 왕의 서고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a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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