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3조6천억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중점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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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조 6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이를 중점 심사 대상으로 지정하고 신속한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증자 발표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늘 오후 5시 25분 기준 시간외 거래 시장에서 종가 대비 6만 7000원(9.28%) 내린 65만 5000원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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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조 6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이를 중점 심사 대상으로 지정하고 신속한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오늘(20일) 공지를 통해 “이번 유상증자는 증자 규모가 크고, 25년 만에 진행되는 만큼 투자 판단에 필요한 중요 정보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업이 미래 성장을 위해 자본시장을 활용하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는 오늘 유상증자 계획을 밝히며 “현지 공장 설립 등 해외 지상방산 거점 투자와 방산 협력을 위한 지분 투자에 자금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상증자 발표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늘 오후 5시 25분 기준 시간외 거래 시장에서 종가 대비 6만 7000원(9.28%) 내린 65만 5000원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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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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