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행복 특례시 만들겠다”

송명희 2025. 3. 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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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직(職)·주(住)·락(樂) 조화 속에 시민이 행복한 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20일) 오후 시청에서 특례시 출범 후 첫 시정 브리핑에서 "화성시는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놀라운 성장의 역사를 써내려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이어 "화성시를 호주 시드니, 미국 시애틀처럼 세계적인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직·주·락 조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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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직(職)·주(住)·락(樂) 조화 속에 시민이 행복한 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20일) 오후 시청에서 특례시 출범 후 첫 시정 브리핑에서 “화성시는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놀라운 성장의 역사를 써내려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모토로 혁신과 성장 속에 모든 시민이 경제적 풍요와 향상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특례시,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이 땅에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특례시, 문화와 감동 속에서 일상의 즐거움을 찾고, 자연의 품에서 여유를 찾는 특례시 등 3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 목표는 ‘내일의 완성’, 두 번째 목표는 ‘생활의 완성’, 세 번째 목표는 ‘즐거움의 완성’을 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임기 내에 25조 원 이상의 투자 유치, 동탄 트램 조성과 GTX-A·C 노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대전환과 최고 수준의 보건복지 인프라와 교육환경이 갖춰지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화성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 조성, 역사박물관 건립, 68만 평 규모의 보타닉가든 조성,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세계적인 명소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이어 “화성시를 호주 시드니, 미국 시애틀처럼 세계적인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직·주·락 조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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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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