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측, 경호차장 영장 기각에 “위법 수사 책임 물어야”

박민철 2025. 3. 22.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위법 수사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오늘(22일), 입장문을 통해 "경호처 간부들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결정은, 법과 원칙에 의한 사법부의 공정한 판단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위법 수사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오늘(22일), 입장문을 통해 “경호처 간부들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결정은, 법과 원칙에 의한 사법부의 공정한 판단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리인단은 “수사기관이 앞장서 경호처 간부들을 구속해 경호처를 무력화시키고 국가 안보를 무너뜨리려 했다”며 “검찰은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내란 몰이를 위한 위법 수사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수처의 ‘영장 쇼핑’과 위법 수사, 경찰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죄, 탄핵 공작과 내란 몰이를 기획한 배후 세력에 대한 수사는 무너진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첫걸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