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사랑카드 월 발행액 13억→23억원 확대

최영수 2025. 3. 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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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완주사랑카드' 월 발행액을 10억원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사랑상품권 월 발행액 확대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경영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화폐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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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완주사랑카드' 월 발행액을 10억원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완주사랑카드는 상생협약으로 전주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시 10%를 할인받는다.

군은 매달 13억원(카드 12억원, 지류 1억원) 어치의 완주사랑카드를 발행해왔지만, 4월부터는 23억원(카드 22억5천만원, 지류 5천만원)으로 높인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사랑상품권 월 발행액 확대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경영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화폐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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