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백혜련 의원, 윤석열 파면 촉구 기자회견 중 계란 맞아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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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 도중 탄핵 반대 시위자가 던진 계란을 맞았다.
백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민주당 원내부대표단과 '윤석열 신속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하던 중 윤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계란을 맞았고, 이에 경찰은 윤 대통령 지지 시위대 해산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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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 도중 탄핵 반대 시위자가 던진 계란을 맞았다.
백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민주당 원내부대표단과 '윤석열 신속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하던 중 윤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계란을 맞았고, 이에 경찰은 윤 대통령 지지 시위대 해산을 시도했다.
계란을 맞은 백 의원은 "이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어선 안 되는 일"이라며 "반드시 범인을 찾아주시길 경찰에 요청드리고 개인적으로 고발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찰청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수사전담팀 구성 및 수사에 착수했다"며 "영상자료 분석 및 투척자 추적 등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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