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23] 울진 인근 해상서 심정지 상태 어선 선장 발견 外
▶울진 인근 해상서 심정지 상태 어선 선장 발견
오늘(20일) 오전 7시 55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동쪽 28㎞ 해상에서 실종된 연안자망 어선 선장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어제(19일) 오후 11시쯤 후포항에서 출항한 뒤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해경은 오늘 오전 4시 50분쯤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해상에서 어선을 발견했으나 A씨가 실종된 것을 확인하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연립주택서 불…7명 대피
오늘(20) 새벽 5시 10분쯤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의 3층짜리 연립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도 없었지만 주택에 거주하던 주민 7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람이 없던 1층 호실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 양란 비닐하우스서 불…5천여만 원 재산 피해
어젯(19일)밤 10시쯤 제주 서귀포시의 한 양란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19개 동 중 4개동과 전동스쿠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폭발음이 잇따라 난 뒤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함안서 통근버스가 전신주 추돌…7명 경상
어제(19일) 오후 8시 20분쯤 경남 함안군 칠원읍 사거리를 달리던 42인승 통근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8명 중 50대 운전자 등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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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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