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尹, 크게 뉘우치고 판결에 응당 따라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본인의 잘못에 대해 크게 뉘우쳐야 된다"고 지적했다.
당내 최다선(6선)이자 친한동훈계 좌장격으로 꼽히는 조 의원은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중 진행자가 '윤 대통령이 파면 결정이 나도 정치 행보를 계속 할 것 같다고 내다보는지' 묻자 "그렇게 가서는 안 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본인의 잘못에 대해 크게 뉘우쳐야 된다"고 지적했다.
당내 최다선(6선)이자 친한동훈계 좌장격으로 꼽히는 조 의원은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중 진행자가 '윤 대통령이 파면 결정이 나도 정치 행보를 계속 할 것 같다고 내다보는지' 묻자 "그렇게 가서는 안 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 본인의 비상계엄으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지금 고통을 받고 있고 또 본인의 명을 따른 부하 직원들이 다 감옥소에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조 의원은 또 "그래서 부디 그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쨌든 헌법재판소에서 판결이 나오면 거기에 대해서 응당히 따라야 되고 무거운 자세로 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ogeerap@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CM, 두 딸 아빠 고백 "단란하게 지내고 있다"
- 끝내 사과 없는 김수현, '미성년 증거'→'10일 공백' 쟁점들[다시, 보기]
- "일하는데 왜 돈이 없어?"…윤성빈 '캥거루족 비하' 논란 결국 사과
- 김건희, 尹체포에 "총 안 쏘고 뭐했나" 경호처 질책[뉴스쏙:속]
- 장성철·박성태 "尹 탄핵 28일 예상…격론 없다, 신중할 뿐"[이정주의 질문하는 기자]
- 개인정보 유출 절반 이상이 해킹에 뚫려서…공공기관 유출신고 급증
- 18년만에 연금개혁 합의…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 트럼프, 끝내 교육부도 없애나…'폐쇄' 행정명령에 서명
- 의대생 집단 휴학에 정부 "수업 거부시 학칙에 따라 엄정 대응"
- 이재명, 이재용 만나 "기업 잘 돼야 나라가 잘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