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용 만난 이재명 “삼성 잘살아야 투자자도 잘살아”

최경진 2025. 3. 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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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되고, 삼성이 잘 살아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 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를 방문해 이 회장을 만나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삼성이 경제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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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경제 성장에 견인차 역할 잘해 주시길 부탁”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가 20일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 역삼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로비에 마중 나온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되고, 삼성이 잘 살아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 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를 방문해 이 회장을 만나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삼성이 경제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경제 상황이 어렵긴 하지만 우리의 역량과 의지로 잘 이겨낼 것으로 본다”며 “일자리든, 삶의 질이든 다 경제활동에서 나오는 만큼 글로벌 경쟁이 격화한 상황에서 대기업의 국제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이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그 과정에서 훌륭한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이 과실을 누리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국민에게 희망을 만드는 일인데, 우리가 살아온 시대와 달리 청년이 기회를 찾기 어렵다”며 “청년들이 기회를 찾는 길에 삼성이 역량을 쏟아주신 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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