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대교·제3경인·서수원∼의왕 민자도로 통행료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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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 통행료를 동결한다.
도는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도내 민자도로 3곳에 대해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도는 제3경인 고속화도로와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는 지난해 10월 통행료를 인상한 만큼 6개월 만에 추가 인상이 이뤄질 경우 도민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음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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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 통행료를 동결한다.
도는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도내 민자도로 3곳에 대해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20일 밝혔다. 급격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처다.
특히 도는 제3경인 고속화도로와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는 지난해 10월 통행료를 인상한 만큼 6개월 만에 추가 인상이 이뤄질 경우 도민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음을 고려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1일 ‘2025년 제2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열고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 최대한 시기를 분산·이연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도는 이 밖에도 한강 교량 중 유일한 유료도로인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설개선과 무료화 등 지원대책 마련도 추진하고 있다.
또 출퇴근 시간대 일산대교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하이패스 2개 차로를 올해 안에 설치해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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