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날씨] 절기 ‘춘분’ 맞아 다시 봄…오후부터 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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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춘분입니다.
낮부터는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본격적인 봄 날씨를 되찾겠는데요.
오늘 제주의 아침 최저 기온 5.6도로 쌀쌀하게 출발했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제주를 잇는 하늘길, 정상 운항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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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춘분입니다.
낮부터는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본격적인 봄 날씨를 되찾겠는데요.
오늘 제주의 아침 최저 기온 5.6도로 쌀쌀하게 출발했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벌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길게 이어진 눈비로 인해 1100도로와 5.16도로를 중심으로 빙판길이 생긴 곳이 있는데요.
차량 운행 시에는 서행 운전을 당부드립니다.
또, 오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시면, 현재 제주 6도, 서귀포는 5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고산 13도, 그 밖의 지역은 15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거세게 요동치던 바다는 서서히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내려졌던 풍랑특보는 모두 해제됐는데요.
전 해상의 물결이 최고 2.5m까지 일겠습니다.
공항 날씨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양양은 급변풍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제주를 잇는 하늘길, 정상 운항 예상됩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수요일에 한 차례 비 소식이 들어있고요.
일요일에는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며 더욱 따뜻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이소연 기상캐스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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