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안 와요" 실종인 줄 알았는데···60대男, 자신 차량에 깔려 숨졌다
정지은 기자 2025. 3. 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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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신고가 접수된 60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기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쯤 A씨에 대한 실종 신고를 접수 받았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대한 위치추적을 실시했고 인근 농로 옆 수로에서 전도 된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에 깔려 있던 A씨는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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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실종신고가 접수된 60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기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쯤 A씨에 대한 실종 신고를 접수 받았다. A씨의 부인은 경찰에 "전날 오후 9시쯤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대한 위치추적을 실시했고 인근 농로 옆 수로에서 전도 된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에 깔려 있던 A씨는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눈길에 좌측으로 미끄러진 차량을 반대편으로 미는 과정에서 차량이 완전히 전도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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