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견기업에 통상환경 변화 대응 전략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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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중견기업들에게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동향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및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전방위적 관세조치와 에너지 정책 변화 등 엄중한 통상환경에 대한 고위급 방미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 노력을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정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고 민관이 한 팀, 한 목소리로 공동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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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중견련 회장 "이런 정보 공유 확대돼야"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견기업들에게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동향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및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산업부는 19일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초청 강연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전방위적 관세조치와 에너지 정책 변화 등 엄중한 통상환경에 대한 고위급 방미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 노력을 설명했다.
아울러 대미 통상전략을 포함해 향후 우리 정부의 전반적인 통상정책 추진 방향을 전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통상 환경 급변에 따라 증가하는 경영 불확실성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정보 공유와 대안 모색의 장이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무역·통상 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의 구체적인 의견이 통상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정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고 민관이 한 팀, 한 목소리로 공동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경제의 든든한 허리이자 글로벌 공급망 중추인 중견기업이 통상환경 변화로 겪는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중견기업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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