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백화점서 목걸이 훔친 80대 노인…경찰, 현행범 체포

2025. 3. 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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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촌의 한 백화점에 있는 주얼리 매장에서 목걸이를 훔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18일) 오전 11시 40분쯤 백화점 지하 2층 주얼리 매장 앞 복도에서 백화점 보안요원이 붙잡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는 오전 10시 30분쯤 해당 매장에서 직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총 50만원 상당의 목걸이 4개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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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신촌의 한 백화점에 있는 주얼리 매장에서 목걸이를 훔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18일) 오전 11시 40분쯤 백화점 지하 2층 주얼리 매장 앞 복도에서 백화점 보안요원이 붙잡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는 오전 10시 30분쯤 해당 매장에서 직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총 50만원 상당의 목걸이 4개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매장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에도 모두 40만원이 넘는 반지와 팔찌 등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앞선 절도 사건의 같은 범인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여죄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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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희(zu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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