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회장, 지난해 연봉 81.8억원…전년 대비 1.8%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광모 LG그룹 대표이사 회장의 지난해 연봉이 81억7700만원으로 나타났다.
18일 ㈜LG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 46억7600만원과 상여 35억100만원 등 총 81억7700만원을 수령했다.
권봉석 ㈜LG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18억4300만원과 상여 13억8000만원 등 총 32억2300만원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광모 LG그룹 대표이사 회장의 지난해 연봉이 81억7700만원으로 나타났다.
18일 ㈜LG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 46억7600만원과 상여 35억100만원 등 총 81억7700만원을 수령했다. 구 회장의 2023년 연봉(83억2900만원)과 비교하면 1.82% 감소했다.
㈜LG는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한 시장 위축과 함께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원자재·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등 대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달성한 성과를 감안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 및 사업경쟁력 제고에 기여, 사업가 육성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권봉석 ㈜LG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18억4300만원과 상여 13억8000만원 등 총 32억2300만원을 받았다. 하범종 경영지원부문장(사장)은 급여 9억3700만원 등 총 13억2100만원을 수령했다.
등기임원을 제외한 ㈜LG 직원 182명의 1인 평균 연봉은 1억8700만원이다. 전년(1억8800만원) 대비 100만원 감소했다.
미등기임원은 16명으로, 전년 18명 대비 2명 줄었다. 평균연봉은 6억4500만원으로, 전년 6억3300만원 대비 1200만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호빈 기자 hob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새론 비린내 나" 유튜브 방송, 하루만에 사과…코너 영구 폐지 - 머니투데이
- 박서준, 김수현 저격? "파리에서 가로" 무슨 뜻…팬들은 황당 - 머니투데이
- 정동원 "돌싱 가능성 가장 높은 사람, 임영웅" 폭탄 발언 - 머니투데이
- 봉준호 "1990년 월드컵 때 구치소 수감 중" 깜짝 고백…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또 보기로 해요"…휘성, 지인과 나눈 마지막 카톡 - 머니투데이
- 최여진, 7세 연상 남친과 '결혼'…친구로 지내다 갑자기? - 머니투데이
- [단독] 배당·투자 안 하고 곳간에…기업 사내유보금 2801조 '사상 최대' - 머니투데이
- "내 아내는 일본인" 한국 남성·일본 여성 결혼 눈에 띄더니…40% 급증 - 머니투데이
- 김창열-이혜정 "다음 생에 결혼 약속했다" - 머니투데이
- 인도 5개 vs 한국 2개…줄줄이 쏟아지던 'K-유니콘', 날개 꺾인 이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