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밤까지 곳곳 눈…내일도 쌀쌀

김규리 2025. 3. 18. 17: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눈이 그쳤지만 경기와 강원, 충청과 남부지방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 강원도 태백의 모습입니다.

눈이 쉴새 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강원 산지에 20cm 이상 큰 눈이 더 내리겠고 경기 남동부와 충청, 남부 내륙에도 1에서 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눈구름과 함께 찬 공기가 내려와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포근해지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맑아지겠습니다.

눈이 녹지 않은 곳이 있어 빙판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전주 영하 2도로 오늘보다 더 낮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7도, 대구 9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옵니다.

당분간 하늘도 맑아 한낮에 포근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