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쏘아 올린 한마디, 獨 매체 일제히 조명...뮌헨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징징거리지 마”VS“뮌헨 잘못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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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한국대표팀 감독이 쏘아 올린 한 마디를 두고 뮌헨 팬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빌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홍명보 감독이 뮌헨에 강력한 비난을 했다"고 보도했으며, '키커' 역시 "한국 감독이 김민재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소집해제되자 뮌헨을 비판했다"고 대서특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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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홍명보 한국대표팀 감독이 쏘아 올린 한 마디를 두고 뮌헨 팬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홍보명 대표팀 감독은 전날 3월 A 매치 오만-요르단 2연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마찬가지고 대표팀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선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조금 아쉬웠던 점은 뮌헨이 선수 예방 차원에서 보호하지 않다 보니 결과적으로 우리가 중요한 스케줄에 핵심 선수를 빼고 경기를 하게 됐다”고 작심 발언을 했다.
이러한 배경의 원인으로는 한국 수비의 핵심 김민재가 지난해 10월부터 겪고 있던 아킬레스건 통증이 결국 부상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부상으로 인해 김민재는 3월 A매치 국가대표팀에도 소집해제됐다.
홍명보 감독의 한 마디가 신호탄이 됐다. 독일 매체는 일제히 홍명보 감독의 발언을 조명해 보도했다.
‘빌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홍명보 감독이 뮌헨에 강력한 비난을 했다”고 보도했으며, ‘키커’ 역시 “한국 감독이 김민재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소집해제되자 뮌헨을 비판했다”고 대서특필했다.
이에 뮌헨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팬들은 “그는 한국 역대 최악의 감독 중 한 명이다”, “징징거리지 마라 돈을 주는 건 우리(뮌헨)다”, “누가 물어봤냐?”와 같은 부정적인 반응과 “한국 감독의 발언이 이해간다. 김민재는 쉴 필요가 있었다”, “그의 말이 맞다. 뮌헨은 로테이션 돌리는 데 있어 실패했다” 같은 각기 다른 주장을 하며 첨예한 대립이 이뤄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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