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치킨·호프·분식집, 코로나 이후 3천개 감소

임화영 2025. 3. 18.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이후 2년 동안 서울에서 치킨집, 호프집, 분식집이 3천개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기준 서울 호프·간이주점은 1만4천626개로 2020년 1만6천350개 대비 1천724개 줄었다.

호프집, 치킨집, 분식집이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이후 2년 만에 3천76개 줄어든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이후 2년 동안 서울에서 치킨집, 호프집, 분식집이 3천개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코로나19가 상권에 미친 영향을 보기 위해 2017∼2022년 사업체조사 토대로 20개 생활 밀접 업종의 변화를 분석한 자료를 18일 공개했다.

2022년 기준 서울 호프·간이주점은 1만4천626개로 2020년 1만6천350개 대비 1천724개 줄었다.

분식집은 2020년 대비 959개 줄어든 1만454개, 치킨집은 393개 감소한 5천711개였다.

호프집, 치킨집, 분식집이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이후 2년 만에 3천76개 줄어든 것이다.

사진은 18일 서울 시내의 치킨·호프집. 2025.3.18

hwayoung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