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수출 신화' 페디, 5이닝 삭제하며 시범경기 첫승… ERA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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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주춤했던 에릭 페디가 시범경기 첫 승을 챙겼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 중인 페디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 캑티 파크 오브 더 팜비치스에서 열린 위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5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활약했다.
페디는 시카고 유니폼을 입고 21경기 7승 4패 ERA 3.11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페디는 세인트루이스에서 10경기 등판해 2승 5패 ERA 3.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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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 중인 페디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 캑티 파크 오브 더 팜비치스에서 열린 위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5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활약했다.
페디는 이날 경기 덕분에 시범경기 평균자책점(ERA)을 4.50까지 낮췄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시범경기에 등판하기 시작한 페디는 앞선 등판에서 다소 주춤한 투구를 보였다. 특히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12일에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선 4이닝 7피안타 3피홈런 6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페디는 완벽한 투구로 워싱턴의 타선을 잠재웠다.
2023시즌 NC다이노스에서 활약한 페디는 20승과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한국 무대를 평정했다. 이후 페디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달러(약 215억원)에 계약 후 미국으로 떠났다.
시카고 유니폼을 입은 페디는 전반기 팀의 주축 투수로 성장했다. 페디는 시카고 유니폼을 입고 21경기 7승 4패 ERA 3.11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그러나 약팀이었던 팀은 페디를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했고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했다. 세인트루이스에서 후반기를 보낸 페디는 승운이 다소 따르지 않았지만 여전히 활약했다. 페디는 세인트루이스에서 10경기 등판해 2승 5패 ERA 3.72를 기록했다.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페디는 꾸준히 트레이드설에 휘말렸다. 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도 끝나는 만큼 올시즌 활약이 중요하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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