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버섯연구회, 보이스피싱 예방과 마약 근절 협업

천기영 2025. 3. 18. 1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당진시 버섯연구회와 협업해 보이스피싱 예방과 마약 근절 스티커를 제작·홍보하는 등 범죄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원규 당진시 버섯연구회장은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해 당진경찰서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버섯 출하 상자에 부착한 보이스피싱 예방과 마약 근절 스티커로 단 한 명이라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버섯 출하 상자에 예방 스티커 부착

당진경찰서와 당진시 버섯연구회가 협업해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스티커가 부착된 버섯 출하 상자. /당진경찰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경찰서는 당진시 버섯연구회와 협업해 보이스피싱 예방과 마약 근절 스티커를 제작·홍보하는 등 범죄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버섯을 출하하는 상자에 예방 스티커를 부착해 이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과 마약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당진시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유형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총 83건, 29억 245만 원 상당(68건, 73명 검거)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유형 중 금융기관 사칭형이 75%로 가장 많았고 계좌이체형이 55%로 나타났다.

이원규 당진시 버섯연구회장은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해 당진경찰서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버섯 출하 상자에 부착한 보이스피싱 예방과 마약 근절 스티커로 단 한 명이라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보이스피싱과 마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범죄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