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잠실-수원-광주 시범경기, 폭설로 인해 취소...'고척' 롯데-키움전만 실시

권수연 기자 2025. 3. 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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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아닌 폭설로 인해 대부분의 시범경기가 취소됐다.

KBO 사무국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부터 예정된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NC 다이노스-LG 트윈스(서울 잠실구장), 두산 베어스-KT 위즈(수원 KT위즈파크), SSG 랜더스-KIA 타이거즈(광주 KIA챔피언스필드)의 경기가 강설로 취소됐다.

강설 경기가 취소된 것은 지난 2018년 3월 21일 KT-SK(현 SSG)전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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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때 아닌 폭설로 인해 대부분의 시범경기가 취소됐다.

KBO 사무국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부터 예정된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NC 다이노스-LG 트윈스(서울 잠실구장), 두산 베어스-KT 위즈(수원 KT위즈파크), SSG 랜더스-KIA 타이거즈(광주 KIA챔피언스필드)의 경기가 강설로 취소됐다.

강설 경기가 취소된 것은 지난 2018년 3월 21일 KT-SK(현 SSG)전 이후 7년 만이다. 시범경기 강설 취소는 이 날 4경기를 포함해 2001년 이후로 15회 나왔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만 이 날 정상 운영된다.

KBO리그 시범경기는 이 날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진 뒤 22일부터 정규시즌 개막전에 돌입한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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