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닝 비자책 부활’ 페디, ‘뉴욕 Y 구멍’ 메우러 갈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경기에서 크게 무너진 에릭 페디(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부활했다.
이후 페디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21경기에서 121 2/3이닝을 던지며, 7승 4패와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한 뒤,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 됐다.
또 페디는 세인트루이스 이적 후에도 10경기에서 55 2/3이닝을 던지며, 2승 5패와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며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크게 무너진 에릭 페디(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부활했다. 이 기세를 이어 ‘역수출의 신화’가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으로 이적할까.
세인트루이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에 위치한 캑티 파크 오브 더 팜 비치스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2025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날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로 나선 페디는 5이닝 3피안타 1실점(비자책) 4탈삼진으로 호투했다. 볼넷은 단 1개만 내줬다.
이에 페디는 지난 1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의 4이닝 6실점 부진에서 벗어났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6.30에서 4.20까지 하락했다.
페디는 첫 시범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2이닝 1실점, 3이닝 무실점으로 선전하다 지난 경기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다시 호투하며, 자신이 세인트루이스 마운드의 한 축임을 입증했다. 또 트레이드 카드로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린 것.
페디의 트레이드로 발생하는 선발진 공백은 마이클 맥그리비(25)에게 기회를 주면서 메울 계획. 이에 여러 팀이 페디의 행선지로 예상되고 있다.
물론 페디로 사이영상 에이스 콜의 공백을 완전히 메울 수는 없다. 하지만 뉴욕 양키스에는 최정상급 투수를 데려올 카드가 없다.
페디는 2025시즌 이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 또 연봉 역시 750만 달러에 불과하다. 이에 비교적 트레이드 가치가 낮다.
페디는 지난 2023년 한국 프로야구 KBO를 평정한 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1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이후 페디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21경기에서 121 2/3이닝을 던지며, 7승 4패와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한 뒤,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 됐다.
메이저리그 복귀 후 2번째 시즌을 맞이할 페디가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의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설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니안, 김재덕과 헤어진 이유? “이대로 같이 살면…” (신랑수업)
- 윤정수, 전 여친 결혼식에서 돈 받고 사회를…김지민♥에 김준호 견제 (돌싱포맨)
- 윤은혜, 7년 동거 매니저 소개 “이런 남편 만나고파…사기 당해 상처多” (전참시)[TV종합]
- 천정명♥김제이 스킨십 난리 “만지는 느낌 좋았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 교수 남편 불륜 상대=여고생?…17살 혼외자 날벼락 (영업비밀)[TV종합]
- ‘상습 마약’ 돈스파이크, 만기 출소 후 근황…용산서 레스토랑 운영
- “‘승리·허웅 열애설’ 유혜원 늘 자극주는 여자”, 황재근 선택은? (커플팰리스2)
- 류수영·파브리 극한이었나? 직원들 원성→탈주 (길바닥 밥장사)
- 에일리♥최시훈, 신혼집 최초 공개 “집에서 사우나가 가능”
- 토니안, 김재덕과 헤어진 이유? “이대로 같이 살면…” (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