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일본 정부기관에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공급

윤소진 2025. 3. 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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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S2W는 일본 정부기관에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 '퀘이사(QUAXAR)'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상덕 S2W 대표는 "국가안보 경쟁력을 제고하고 공공치안을 강화하기 위해선 가시화된 위협 징후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단서 역시 기민하게 포착하고 분석함으로써 선제적인 방어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본 정부와의 협력을 모멘텀 삼아 글로벌 공공부문과의 접점을 폭넓게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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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 제공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S2W는 일본 정부기관에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 ‘퀘이사(QUAXAR)’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S2W 로고. [사진=S2W]

퀘이사는 기업용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고도화된 지식그래프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 및 선별하고 각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사이버 위협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감지된 위협 가운데 사용자가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정보를 브리핑해주거나 AI 비서를 통해 위험한 취약점, 기업의 자산 유출 데이터, 주목해야 할 분석 리포트 등을 알려준다.

S2W는 서비스 개시에 앞서 일본의 안보 및 치안 환경을 분석 솔루션의 현지화에 주력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이번 일본 정부 사업 수주까지 성공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서상덕 S2W 대표는 “국가안보 경쟁력을 제고하고 공공치안을 강화하기 위해선 가시화된 위협 징후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단서 역시 기민하게 포착하고 분석함으로써 선제적인 방어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본 정부와의 협력을 모멘텀 삼아 글로벌 공공부문과의 접점을 폭넓게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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