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영, 日미토마 발자취 그대로 따른다! "이적 후 유럽 타 구단 임대" [로마노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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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19·QPR)과 쌍벽을 이루는 한국 축구의 초특급 유망주 윤도영(19·대전하나시티즌)이 일본 축구 국가대표 미토마 카오루(28·브라이튼)의 발자취를 그대로 밟을 전망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본인의 SNS에 윤도영과 그의 에이전트가 공항에서 찍힌 사진과 함께 "브라이튼이 대전하나시티즌 윙어 윤도영의 영입 작업을 완료했다. 윤도영은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영국에 도착했다. 브라이튼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 시즌 유럽의 다른 구단으로 임대갈 예정"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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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에서의 미토마의 행적과 비슷해 보인다. 미토마는 2021년 8월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떠나 브라이튼에 입단했지만, 유럽 무대 적응과 출전 기회 확보를 위해 벨기에 리그 소속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임대를 떠났다. 유럽 문화와 축구 스타일에 어느 정도 적응을 마친 2022~20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 2027년 6월 브라이튼과 계약 만료를 앞둬 복수의 유럽 빅클럽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으며 셀링 클럽에 가까운 브라이튼 성향상 이적이 유력시 되는 분위기다. 브라이튼에서 바라는 윤도영의 이상적인 모습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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