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더비 대격돌'… 토트넘·아스날, 자존심 건 승부 펼친다 [PL29R]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밤, 2024-2025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런던의 자존심을 건 두 경기가 펼쳐진다.
북런던의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이 각각 서런던의 풀럼과 첼시를 상대하며 승점 확보에 나선다.
아스널은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지만, 첼시는 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풀럼 대 토트넘, 아스널 대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는 16일 일요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동시에 킥오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16일 밤, 2024-2025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런던의 자존심을 건 두 경기가 펼쳐진다.
북런던의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이 각각 서런던의 풀럼과 첼시를 상대하며 승점 확보에 나선다.
풀럼 vs 토트넘 홋스퍼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풀럼과 토트넘의 맞대결은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다. 지난 12월 첫 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두 팀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통해 순위 반등을 노린다.
풀럼은 유럽 대항전 일정이 없어 체력을 충분히 비축한 반면,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손흥민과 베른트 레노의 대결이 주목된다. 과거 레버쿠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두 선수는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여러 차례 맞붙었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손흥민의 결정적인 슈팅을 레노가 막아내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최근 손흥민은 공식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중이고 이번 경기에서 리그 8호 골에 도전한다.
아스널 vs 첼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는 아스널과 첼시의 경기가 열린다. 현재 아스널은 승점 55점으로 2위, 첼시는 승점 49점으로 4위에 올라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고 경쟁 중이다.
아스널은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지만, 첼시는 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만, 최근 맞대결에서는 아스널이 4승 2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이번 경기의 핵심은 중원 싸움이다. 아스널은 마르틴 외데고르, 데클런 라이스, 토마스 파티가 중원을 구축하고, 첼시는 콜 파머, 엔소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중심을 잡는다.
양 팀 모두 주전 공격수들의 득점력이 다소 주춤한 만큼, 미드필더들의 활약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지역 자존심을 건 런던 더비에서 웃을 팀은 어디일까. 풀럼 대 토트넘, 아스널 대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는 16일 일요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동시에 킥오프 한다. 중계는 스포티비가 한다.
사진=연합뉴스, 풀럼 공식 SNS, 토트넘 공식 SNS, 스포티비 예고영상 스틸컷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수현 측 "미성년 故 김새론과 교제 아니다...성인 된 뒤 사귀어"[전문] - MHN스포츠 / MHN Sports
- '39연승 실패' 김가영, 마침내 연승 행진 끊겼다...스롱 피아비는 조 2위로 극적 16강 확정 - MHN스포
- '임신 준비 중인데' 탁구 스타 전지희 남편, 성폭행 구설...ITTF "심리 참여도 안해" - MHN스포츠 / MHN
- '34세' 신수지, 초밀착 운동복에 드러난 美친 볼륨감 - MHN스포츠 / MHN Sports
- 시선 뺏는 남다른 피지컬! MEOVV(미야오) 엘라, 2025 파리 패션위크 참석 - MHN스포츠 / MHN Sports
- "C1, 최강야구 제작비 과다 청구" 주장에...장시원 PD "IP 뺏으려 명예훼손" 반박 - MHN스포츠 / MHN Spor
- 김숙♥구본승, '오만추'로 이어진 현실 커플?..."조심스러운 단계" - MHN스포츠 / MHN Sports
-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여자축구' WK리그 미디어데이, 오는 12일 개최...개막전은 언제? - MHN스포
- 데뷔 전부터 '하극상' 논란(?)...스타쉽 '키키', 선배 몬스타엑스 별명 뺏었나 - MHN스포츠 / MHN Sports
- 장성규, 고 오요안나 카톡도 공개했다..."김가영이 롤모델이라고" 적극 해명 [전문] - MHN스포츠 /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