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방탄소년단'...故 휘성 마지막 길, 동료들이 끝까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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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가수 아이유,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베이비복스 등이 근조화환으로 추모의 뜻을 표했다.
오늘(1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휘성의 빈소가 마련됐다.
빈소 앞에는 아이유,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박정현, 지코, 정준일, 베이비복스등이 보낸 근조화환들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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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휘성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가수 아이유,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베이비복스 등이 근조화환으로 추모의 뜻을 표했다.
오늘(1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휘성의 빈소가 마련됐다. 빈소 앞에는 아이유,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박정현, 지코, 정준일, 베이비복스등이 보낸 근조화환들이 보였다.
이날 빈소에는 고인과 생전 합동콘서트를 준비했던 가수 KCM과 동료 가수인 god의 김태우도 발걸음해 고인에게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휘성은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유족은 구체적인 사망 시간, 사망 경위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고, 국과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라는 1차 소견이 나왔다.
휘성의 사망 당시 시신 근처에서 주사기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기에, 국과수는 부검을 통해 휘성이 약물을 투약했는지, 투약한 물질이 마약인지 등에 초점을 맞춰 확인할 계획이고 전했다. 그러나 약물 투약 여부 등을 알 수 있는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최장 2주 정도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휘성의 발인은 16일,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한편,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한 휘성은 '안되나요', '위드 미(With Me)', '다시 만난 날',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한국 R&B 장르 대중화에 앞장섰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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