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의 여행 '축제와 함께 즐겨봐'....산림청,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 발간

조성란 기자 2025. 3. 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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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봄 기운 만끽하러 떠나는 숲나드리, 축제와 함께 한다면 한층 더 충만한 숲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산림청이 전국의 숲에서 열리는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는 올해 6월까지 상반기에 진행되는 전국의 꽃, 임산물, 산과 관련된 144개의 축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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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만물이 소생하는 봄 기운 만끽하러 떠나는 숲나드리, 축제와 함께 한다면 한층 더 충만한 숲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산림청이 전국의 숲에서 열리는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는 올해 6월까지 상반기에 진행되는 전국의 꽃, 임산물, 산과 관련된 144개의 축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이 중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연계된 축제는 52개에 달한다.


주요 축제로는 ▲3월에 개최되는 '천리포수목원 봄축제', ▲4월의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있으며, ▲5월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리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숲푸드 대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산림청은 산촌 및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포함된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를 매년 제작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축제 정보는 오는 6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최서희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이번 축제 지도가 침체된 산촌과 지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며, 많은분들이 지역과 산촌을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별 축제 일정은 행사 운영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각 지역별 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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