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G 표준화 주도한다… 김윤선 마스터 3GPP 의장 선출

김태일 2025. 3. 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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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이동통신 기술 표준 단체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의장을 배출했습니다.

삼성전자 김윤선 마스터는 "무선접속망 기술표준그룹 의장에 선출된 것은 삼성전자의 이동통신 기술 리더십과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동통신 기업과 단체와 협력해 6G 기술 표준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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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통신 기술 표준화에서 중추적인 역할 수행, 기술 리더십 강화
업계 최다 의장석 보유… 이동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김윤선 마스터 <사진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이동통신 기술 표준 단체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의장을 배출했습니다.

3GPP는 12일 인천에서 개최된 RAN 기술총회에서 삼성전자 김윤선 마스터가 무선접속망 기술표준그룹 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1998년에 설립된 3GPP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애플, 에릭슨, 화웨이, 노키아, 퀄컴 등 글로벌 이동통신 기업과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세계 이동통신 기술 표준 정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3GPP 의장 배출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확대된 역할로 6G 표준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3GPP 무선접속망 기술표준그룹 의장 배출을 통해 이동통신 업계에 대한 기여와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아 현재 3GPP에서 의장 2석과 부의장 4석을 보유해 800여 개 회원사 중 가장 많은 의장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윤선 마스터는 5월 RAN WG1 의장 임기 만료 후에도 무선접속망 기술표준그룹 의장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특히, 6G 표준화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동통신의 국제표준 전문가들이 삼성전자 마스터를 의장으로 선출한 점은 의미가 큽니다.

삼성전자 김윤선 마스터는 "무선접속망 기술표준그룹 의장에 선출된 것은 삼성전자의 이동통신 기술 리더십과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동통신 기업과 단체와 협력해 6G 기술 표준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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