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생들도 잘 싸운다! '약한영웅 Class 1', 전 세계 190개국 출격

오는 3월 25일부터 넷플릭스 통해 190여 개국 공개
'약한영웅 Class 2' 2025년 2분기 공개

(MHN스포츠 김선우 인턴기자) 모범생들이 폭력에 맞서 싸우며 성장하는 서사가 펼쳐진다. 

'약한영웅 Class 1'이 오는 3월 25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약한영웅 Class 1'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친구 수호(최현욱), 범석(홍경)과 함께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폭력에 맞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학원 액션 드라마다.

2022년 공개 당시 OTT 플랫폼 점유율 45.5%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박지훈, 최현욱, 홍경, 신승호, 이연 등 신예 배우들의 열연으로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특히, 주인공 연시은이 뛰어난 지력을 활용해 싸우는 '브레인 액션'은 독창적인 연출과 결합해 K-학원 액션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약한영웅 Class 1'의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후속작 '약한영웅 Class 2'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25년 2분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연시은이 더 큰 폭력과 맞서며 펼치는 생존기와 성장담을 그릴 예정이다. 려운, 최민영, 이민재가 새롭게 합류하며, 시즌1 말미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최효만 역의 유수빈도 다시 등장한다. 여기에 배나라와 이준영이 특별 출연하며 스케일을 확장할 전망이다.

한편, '약한영웅 Class 1'은 오는 3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며, '약한영웅 Class 2'는 2025년 2분기에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