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이제훈-김대명, 반격 시작된다...숨겨둔 필살기는?

김현숙 기자 2025. 3. 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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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기술' 이제훈과 김대명의 반격을 예고하는 스틸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4회 방송을 앞두고 산인 그룹 M&A 팀장 윤주노(이제훈)와 변호사 오순영(김대명)이 차차게임즈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이 포착됐다.

그러나 윤주노가 차차게임즈에 제시한 인수가에 두 배 가격을 부른 업체가 등장하며 난관에 부딪히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주노가 오순영과 함께 차차게임즈를 급습한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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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협상의 기술' 이제훈과 김대명의 반격을 예고하는 스틸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4회 방송을 앞두고 산인 그룹 M&A 팀장 윤주노(이제훈)와 변호사 오순영(김대명)이 차차게임즈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이 포착됐다.

윤주노는 산인 그룹의 취약점인 이커머스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로드맵을 밝혔다. 그 과정에서 차차게임즈가 개발한 택배왕의 시스템을 차용하기 위해 대표 차호진(장인섭)에게 피보팅을 제안했지만 거절 당했다. 

산인 그룹의 원활한 이커머스 사업 확장에 택배왕의 물류 재고 관리 프로그램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 윤주노는 차차게임즈와 반목 중인 DC게임즈를 이용해 대표 차호진을 자극하는데 성공했다.

윤주노의 배팅에 차호진이 협상 테이블에 앉기로 약속한 것과 더불어 게임사업 인수에 반기를 들 줄 알았던 회장 송재식(성동일)의 승낙까지 얻어내며 순조롭게 모든 일이 풀리는 듯 했다. 그러나 윤주노가 차차게임즈에 제시한 인수가에 두 배 가격을 부른 업체가 등장하며 난관에 부딪히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주노가 오순영과 함께 차차게임즈를 급습한 모습이 담겨 있다. 계약을 코앞에서 빼앗긴 당사자들답지 않게 여유로운 태도가 눈에 띄는 윤주노, 오순영. 

두 사람과 달리 차차게임즈 직원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어 허둥지둥 달아나는 차호진과 그런 그를 마주한 윤주노까지. 이들의 맞대면 결과가 궁금해진다.

특히 이번 일을 선심 쓰는 척 승낙했던 전무 하태수(장현성)가 뒤에서 방해 공작을 가세한 가운데 이 위기에 맞설 윤주노와 M&A팀의 반격이 기대된다.

한편 '협상의 기술'은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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