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교사, 남학생들에 집단 성폭행당하고 임신까지…유럽 경악케 한 청소년 범죄

이현욱 기자 2025. 3. 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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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 청소년들이 20대 여성 교사를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청소년들은 교사에게 마약 구매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29세 여성 교사를 성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10대 청소년 7명이 체포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피해 교사는 이들 중 일부로부터 집단 성폭행도 당한 것으로 알려져 현지는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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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오스트리아에서 청소년들이 20대 여성 교사를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청소년들은 교사에게 마약 구매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29세 여성 교사를 성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10대 청소년 7명이 체포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들 중 5명은 구금 중이다. 피해 교사는 제자였던 17세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뒤 임신했고, 학생 측으로부터 낙태를 강요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해당 학생을 포함해 오스트리아인, 이라크인, 아프가니스탄인, 루마니아인 등으로 구성된 14세에서 17세 사이 청소년들은 피해 교사에게 마약 구매를 요구했다. 해당 교사와 제자 간의 성관계 녹음을 퍼뜨린다며 협박한 것이다. 피해 교사는 이들 중 일부로부터 집단 성폭행도 당한 것으로 알려져 현지는 충격에 휩싸였다.

이들은 대부분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일부는 “자발적인 성관계였다”는 입장이다. 피해 교사는 “부끄럽고 교사직을 잃을까 두려워 그동안 침묵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트리아 원내 1당이자 극우 성향인 자유당은 이번 사건을 두고 가해 청소년들의 국적을 문제 삼았다. 자유당은 “빈이 망명 신청자들의 온상이 됐고, 여성에게 안전하지 않은 곳이 됐다”고 우려했다.

이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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